정지영, 마지막 방송 끝내 눈물..

정지영, 마지막 방송 끝내 눈물.. 이렇게 쓰여진 네이버의 기사를 보고..
결국엔.. 이렇게 되었구나.. 라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나도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기전엔 첫째, 베스트셀러인 자기관리책을 한번 읽어보려 한거고, 둘째, 나중에 안거지만 정지영씨가 번역을 하였다고 하여 더 영향을 받긴했었다.이중번역이니, 이중계약이니 그런 변명을 듣게 되었는데, 솔직히 약간의 배신감을 느낀건 사실이다. 방송공인으로써, 그래도 되는것일까.. 몰랐다는것은 도저히 상식으로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 후에 네티즌들이 한 사람을 매장시킨 방법은 정말이지 도가 좀 지나쳤다 싶다..7년동안 '정지영의 스윗박스'를 정말 달콤하고 편안하게 진행해 주었고, 그 자리를 대체할 사람은 찾기가 힘들것도 같다. 첨에 이 번역사건이 터졌을때, 물론 정지영씨가 잘못했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현재 진행하고있는 프로그램을 사퇴한다거나 매장된다거나.. 그런일은 없기를 조금 바라긴했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되어버렸다. 공인은 공인으로써, 어떤 일을 할때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우리들은 우리들 나름대로 성숙한 마인드를 가지고있었으면.. 한다.

PS. 친한 남자친구중에 하나가 정지영씨의 열렬한 팬이었다. 미니홈피를 그녀의 사진으로 도배할만큼..
정지영씨가 결혼하던날, 친한친구들을 불러내어 술을마시면서 속상한 마음을 달래기도 했었는데...그친구도 지금 심난하겠지?

by 에스지 | 2006/10/20 13:36 | 편견을 갖자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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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윤기 at 2007/01/11 19:52
'마녀의 환상'에 빠진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아~! 제가 '마녀'라는 표현을 쓴 것은 정 지영이 마녀라는 뜻은 아니고, 그만큼 허상에 빠져버린 현대인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예쁘고 똑똑하고 따뜻하고 달콤하니 그 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그냥 그 정도였으면 괜찮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점점 욕심이 과해져 여신이 되고 싶었겠지요. 주변의 영향이 컷겠지만, 그래도 정지영 본인 안에 있는 허영심이 가장 큰 영향이었을 것입니다. 뭐 이해를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치졸한 마지막 대처만 아니었다면 말입니다. 한 마디로 교묘하고 치졸한 잔머리 굴리기로 파멸에 이른 것이지요. 그냥 이름 빌려주고 돈 몇 푼 받은 거였다면 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번역을 할만큼 똑똑하고 부지런하며 멋진 여자임을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직접 책을 거론하며 많이 사줄 것을 '아양떨며' 애교를 부린다든지, 책을 어떻게 썼다는 둥 자랑삼아 거짓말을 떠벌리고 다닌다든지, 분수에 맞지 않게 책 사인회를 하고 다닌다든지......그런 모든 게 아주 '싸가지 없는 짓'이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대중을 농락한 '나쁜 여자'이지요. 가짜 요술지팡이로 몽매한 숲속의 사람들을 현혹시킨 마녀는 끝내 그 사실이 들통나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 것입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감히~~!!!!
Commented by 홈즈 at 2009/02/25 22:14
에라이 쌍년 조선시대같았으면 음부에 쇠막대를 달군다음 삽입하는 보지거세를 했어야 할 년임 킬러조와 다름이없는 대역죄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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